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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디저트

용산 브런치 카페 "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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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브런치 카페
"AUZ"
영업시간 09:00- 18:00

용산, 삼각지, 남영 사이에 위치해 있는 브런치 맛집 "AUZ"
주변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못봤던 카페 같아서 지도로 찾아와보니,
리첸시아 아파트 단지 1층 상가에 작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네요. (아파트 지하에 주차 가능!)

문을 열어놓기도 하는 것 같던데, 닫혀있으니 찾기 조금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여기가 AUZ 입구입니다!
주차장 입구쪽 측면에서 찍은 AUZ

들어가보니, 테이블이 많고 널찍한 공간은 아니어서 점심 시간엔 웨이팅이 있는 듯 했습니다.
다행히도 포장 주문이 많은 것 같았고, 저를 마지막으로 바로 테이블이 꽉 찼던 것 같아요:)
(평일 12시경 방문했습니다.)

AUZ 메뉴판 

대표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 !!!
비쥬얼이 제 눈길을 사로잡아 방문한 거였거든요.
메뉴판 곳곳에 채식 메뉴로 변경 가능하다고 적혀있더라구요.
과일 주스도 너무 궁금했지만, 일단 저는 아메리카노와 살몬 에그베네딕트 , 쉬림프 베이크드 에그 스튜를 주문했습니다.

살몬 에그 베네딕트 / 아메리카노 (친환경 빨대를 사용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버터브레드 (4PCS)와 쉬림프 베이크드 에그 스튜 / 살몬 에그 베네딕트 / 아메리카노, 애플민트 에이드


살몬 에그 베네딕트!! 맛있었습니다.
연어가 비리지 않고 신선했고, 소스도 적당해서 산뜻하게 기분 전환하기 좋은 메뉴였어요!
스튜는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것 같았고, 버터브레드가 특히!! 겉바속촉의 빵에 스튜가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큼직한 새우가 5개정도 들어있었고 계란도 2개 들어가 있었습니다. 위에는 크림치즈가 뿌려져 있어 감칠맛이 있었어요!

AUZ는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식수 제공 서비스 바 (다양한 도마가 귀엽게 인테리어를 장식하고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손소독제가 있었고, 총 2인 테이블 3개, 4인테이블 2개, 6인 테이블 1개 있었습니다.
6인 테이블과 오른쪽으로 보이는 주방

창가 쪽에 앉아서 나른한 오후에 브런치를 즐기는 여유가 진정한 행복인 것 같았어요:)
연령대 상관 없이 평일 점심 시간에도 인기가 많은 AUZ였습니다.
12시- 13시까지 브런치를 즐기는 동안 웨이팅은 없었지만, 포장 손님은 많았던 것 같아요! (포장 가능)
(아마, 아파트 단지라서 그런 것 같네요. 웨이팅을 위한 태블릿이 따로 준비되어 있기는 하더라구요.)
다양한 꽃 장식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었던 브런치 타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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