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서울숲 화덕피자 "파르코"

성수동 서울숲 화덕피자
파르코 "parco"

길고 긴 웨이팅 끝에 들어왔다.

성수동은 역시 핫해!

화덕피자 너무 기대됐다.

 

파르코 올라가는 계단 입구

우리가 들어갈 때에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 존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냥 피자가 아닌 화덕피자는 오랜만이라서 두근두근

 

피자 메뉴판이다. 세팅된 자리는 뭔가 고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각종 리조또, 와인 안주, 파스타와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와인을 파는데 안마실 수는 없지! ㅠ

파르코 내부는 데이트 장소로 적합했다.

양초로 적당한 분위기를 내며 너무 어둡지도 않은 조명이었다.

와인으로 달아오른 붉은 얼굴이 티나지 않을 정도?

내부 좌석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2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듯)

저 화덕에서 피자가 구워져서 나온다.

실제로 강식당에서 봤던 것처럼 열심히 화덕 안을 들여다보며 직원분이 피자를 굽고 계셨다.

주문한 피자와 오일파스타 !!

도우가 확실히 쫄깃했다. 오일파스타의 새우는 굉장히 커서 마음에 들었다.

엄청나게 맛집은 아니지만 화덕피자라는 메리트가 충분히 있었다.

웨이팅이 너무 길면 다시 오기 힘들지 않을까..

화장실은 내부에 위치해 있어 편했고, 내부 디자인이 품격 있는 듯한 느낌...!?

그래봤자 화장실인걸.. 

 

어쨌든

성수동 맛집탐방도 이렇게 끝!

데이트 장소 파르코에서 와인과 함께 화덕피자 츄라이 해보세요 :-)